다음 달 분양 예정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청담 르엘' 아파트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 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7,209만 원으로, 이는 이전 최고가였던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3.3㎡당 6,736만 원을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청담 르엘의 분양가가 높아진 배경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 21일 일반분양가 재심의를 통해 청담 르엘의 분양가를 결정했습니다. 조합은 분양가를 높이기 위해 3,000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제출하는 등 지난 3개월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일반 분양가는 3.3㎡당 7,000만 원을 넘는 최초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청담 르엘의 주요 정보 청담 ..